김현석, 농가소득 안정화 종합대책 발표

2018-05-24     담양군민신문

무소속 김현석 담양군수 후보는 담양군민 농가 소득을 획기적으로 올리고 안정화 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김현석 후보는 “담양농가 소득의 최대 현안인 농산물 최저가격 안정을 위해 지원 기금 20억원을 마련해 마늘, 양파, 감자, 배추, 콩 등의 농산물 가격을 안정화 시켜 안심하고 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또 “경영안정 보장 대책비를 벼 재배에서 밭작물 재배로 확대하고 지원 면적도 2헥터에서 3헥터로, 지원금액도 1헥터당 60만원까지 확대해 밭작물 재배농민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후보는 “농가소득 안정화대책으로 노후화된 경지정리지역 배수로를 조속히 정비해 임기중 4년내 정비를 완료하고, 농민들의 숙원중 하나인 각종 보조금을 지역실정에 맞게 각 읍·면·별로 조정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읍·면 심의위원회가 실질적으로 보조금을 심의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성농업인 바우처카드제를 강화해 지원 연령을 70세에서 75세로 점차 늘리는 등 여성 농민들의 소득을 높여가는 정책과 아울러 일반산업단지에 유망한 농산물 가공업체를 유치해 담양 농산물을 수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