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지역 선거운동,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 ‘스타트’

2018-05-31     담양군민신문

 

 

6·13지방선거가 31일 공식선거운동 개시와 함께 13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31일 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등록 마감일 후 6일째, 투표일로부터 13일전인 31일, 공식 지방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된다.

후보자들은 누구든지 31일부터 투표전날인 6월12일까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당일에도 가능하다.

이번 선거를 통해 담양 유권자들은 전남도지사, 전남도교육감, 담양군수, 전남도의원 2명, 담양군의원 8명 및 비례대표 1명의 자치일꾼을 새롭게 선출한다.

지난 25일 후보등록 마감 결과 담양에서는 담양군수 후보 5명, 도의원 1선거구 1명, 도의원 2선거구 2명, 군의원 가선거구 3명, 나선거구 2명, 다선거구 4명, 라선거구 3명이 지방선거에 도전장을 냈다.

담양군수 후보는 민주당 최형식(1번), 바른미래당 강승환(3번), 무소속 신동호(6번)·김현석(7번)·전정철(8번) 등 5명이다.

도의원 2선거구는 민주당 김기성(1번)와 무소속 김진호 후보(6번) 등 2명이다.

군의원 가선거구는 민주당 이정옥(1-가)와 김기석(1-나), 무소속 정광성 후보(6번)가 등록했다.

다선거구는 민주당 이규현(1-가)·김정오 후보(1-나)와 무소속 국문호(6번)·김삼중 후보(7번) 등 4명이다.

라선거구는 민주당 최용호(1-가)·김성석 후보(1-나)와 무소속 고희석 후보(6번) 등 3명이 등록했다.

나홀로 등록한 도의원 1선거구 민주당 박종원 후보와 2명을 선출하는 군의원 나선거구는 민주당 정철원(1-가)·김현동(1-나) 등 2명이 등록해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