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한궁팀, 전국대회 단체전 준우승

2018-06-19     추연안 기자


제1회 노인지원재단 이사장배
 

담양군 한궁대표팀이 지난 6일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노인지원재단 이사장배 전국 한궁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한궁대회는 전국 30여 지회 선수 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각 고장의 명예를 걸고 박진감 넘치는 한궁 실력을 겨뤘다.


예선 및 본선경기에서 승승장구하며 결승에 진출한 담양군 A팀(감독 배기술, 선수-박춘봉·윤송촌·유정근·이화언·김용각·김종안·진재익·이순옥·주복님·김옥순)은 충남 공주A팀에게 아깝게 패하며 준우승를 차지, 상금과 트로피 상금 30만원을 받았다.


담양군 B팀(선수-김영길·박대봉·주영수·최삼례·박은성·한경자·김필순·강대권·백옥기·김이곤)도 16강까지 진출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노인지원재단과 (사)대한한궁협회에서 주관하고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대전광역시·백세시대 등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