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부남 광주지검장, 의정부지검장 전보
2018-06-28 담양군민신문
월산면 출신 양부남(57·사법연수원 22기) 광주지검장이 지난 19일 법무부의 대검찰청 검사급 이상 고위 간부 38명에 대한 인사에서 의정부지검장으로 전보됐다.
양 지검장은 지난해 7월 검찰인사에서 광주지검장으로 영전했으며 올해 2월 강원랜드 채용비리 특별 수사단장에 임명돼 국가적으로 큰 사건의 수사단장까지 맡아 주목 받았었다.
이후 춘천지검의 강원랜드 채용비리 사건과 관련해 서울북부지검에 특별수사단을 편성하고 5개월여 동안 수사에 주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