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청죽RC, 예수마음의 집 찾아 점심 대접

2018-07-27     추연안 기자

담양청죽로타리클럽(회장 황규석)은 지난 25일 중복을 앞두고 담양읍 강쟁리에 소재한 예수마음의 집을 방문, 입소해 있는 80여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점심봉사는 국승근(태 공인중개사 대표)·김용준(무정식당 대표) 로타리안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과일은 회원들이 각자 준비했다.

황규석 회장은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면서 “1년에 한 번씩이라도 회원들과 함께 찾아와 더위에 치진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도에 창립된 담양청죽로타리클럽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