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치매안심 원스톱사업 운영 ‘호응’

2018-08-02     담양군민신문

담양군 치매안심센터는 7월말까지 3개월간 담양읍 향백동리 1구 노인 160명을 대상으로 ‘치매안심 원스톱사업’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안심 원스톱은 노인인구가 많은 1개 마을을 지정, 60세 이상 노인에게 조기검진을 시행해 치매환자를 발견하고 치매고위군 및 정상노인에게 예방 관리를 해주는 등 치매검사부터 예방관리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검사결과 인지저하 자로 진단을 받을 경우 치매쉼터카페 프로그램을 통한 종이 접기, 부채 만들기 등 치매를 예방‧완화하는 인지자극훈련이 진행됐다.

안심 원스톱 치매예방교실 참가자는 9회에 걸쳐 진행한 다양한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발달과 정서함양에 큰 도움을 받았다.

김순복 치매안심센터장은 “조기검진을 시작으로 검사부터 예방까지 담양군민 모두가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