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2018-08-16 담양군민신문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순복)는 매월 2회 창평면 싸목싸목걷기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우울 극복, 꽃길만 걷자’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창평면 보건지소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서는 자아 존중감 향상과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교육 및 개인별 상담이 이뤄졌다.
‘우울 극복, 꽃길만 걷자’는 우울 극복 및 노인 우울 선별검사, 스트레스 관리, 한방진료, 웃음 치료 등을 통해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는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매월 2회씩 9월말까지 운영된다.
한편 지난달 5일에는 담양소방서와 연계해 창평면 창수노인당 모정에서 응급상황시 119신고, 화재경보기 사용법,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목에 걸린 이물질 제거법 등의 실습을 진행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