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황규석 담양청죽로타리클럽 회장

2018-08-20     추연안 기자

“초아의 봉사 실천은 로타리안의 의무”

 

“담양청죽 로타리안들은 지난 2007년 창립된 이래 사회복지시설 위문방문과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기부 등 ‘초아의 봉사’ 정신을 실천해 봉사는 선택 할 수 있는 권리가 아닌 의무로 여기며 살아가겠습니다.”


황규석 담양청죽로타리클럽 제12대 회장은 “아직도 관심과 보살핌의 손길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을 보살피는 것은 함께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의무라 생각한다”면서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고 이런 작은 나눔들이 쌓여갈 때 우리 사회는 더욱 밝아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올 한해에도 청죽로타리클럽은 ‘로타리, 세상에 감동을’이라는 로타리 테마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면서 “지금까지 청죽로타리클럽을 이끌어 준 역대 회장님들의 높을 뜻을 받들어 △나눔과 봉사를 통해 참다운 기쁨을 나누는 내실 있는 클럽운영 △즐거운 클럽 주회 운영 △기부와 참여도 봉사라는 생각으로 회원들의 재단기부와 지역발전을 이끄는 봉사단체 운영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