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 대학역량평가 '자율개선대학' 선정
2018-08-29 추연안 기자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교육부가 실시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됐다.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전남도립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국가로부터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재정을 지원받고 모든 국책사업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학생들은 국가장학금 지원과 학자금대출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전남도립대는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혁신과 대학특성화, 산학협력 등을 활발하게 추진해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원 운영, 재학생단계 일-학습병행제 운영,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등 굵직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는 등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