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나누는사람들, 희망나눔 업무협약

2018-09-07     담양군민신문

담양군은 지난달 29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회장 김정안)과 희망나눔 업무 협약식과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 아동 3명에게 2년간 매월 10만원, 7명에게 매월 5만원의 장학금 지원을, 2명에게 80만원 상당의 컴퓨터와 주변기기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300명에게 연 24만원 상당의 영어수강권을 지원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교육환경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해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을 돕는 희망 나눔 장학사업을 비롯한 문화체험 행사, 장학도서 사업, 물품지원 사업 등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