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군협의회, 제6차 정기회의
2018-09-10 추연안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회장 한만순)는 지난달 30일 담양군청 회의실에서 제18기 통일의견수렴 및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동영상 상영, 자문위원 실천강령 낭독에 이어 4분기에 추진할 사업계획을 협의했다.
특히 김미라 군의원이 ‘남북관계 진전을 통한 공동번영과 비핵평화 촉진 방안’에 대한 해설 자료를 발표하고, 자문위원들의 자유로운 토론을 펼쳐 의견을 수렴하고 설문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만순 회장은 “4.27 남북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이산가족 상봉까지 남북관계가 밝은 전망을 보이고 있어 나아가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의 염원이 실현될 날도 멀지 않은 것 같다”면서 ”자문위원들은 민주평통위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주민들과 하나 되어 한반도의 공동번영과 비핵평화의 새 역사를 써 나갈 수 있도록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