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식 담양군수,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 선출
2018-09-10 담양군민신문
최형식 군수가 민선7기 전반기 전남시장·군수협의회장(이하 협의회)에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 6일 죽향문화체험마을 월파관에서 민선7기 첫 번째 시장·군수협의회를 개최하고 전반기 협의회장으로 최형식 담양군수를 선출했다.
협의회는 전남도내 시·군간의 소통과 교류, 협력 증진 및 공동 현안 사항에 대한 대안 마련을 통해 상생의 자치발전을 구축하고자 구성된 단체다.
22개 시군 단체장들은 ▲전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지원 ▲시장·군수와 도지사 협력간담회 정례화 추진 ▲목포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각 시군의 하반기 축제 홍보 등 현안을 협의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최형식 협의회장은 “민선7기의 가장 큰 과제가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상생 발전하는 것”이라며 “상생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지방분권, 지방재정분권, 지방자치분권을 실현하는데도 제가 가진 역량을 모두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