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농협 정은주씨, 이달의 농협인상 수상

2018-10-11     추연안 기자

창평농협(조합장 정원실)에 근무하는 정은주(36)씨가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이달의 농협인상’을 수상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중앙본부 월례회의에서 농업인 실익증진과 지역 농업발전에 이바지하며 상반기 특별사업추진 업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정씨를 이달의 농협인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달의 농협인상은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 전국 농·축협 등 범 농협 전 직원을 대상으로 농협이념실적과 사업추진 우수직원을 선발해 개인에게 수여하는 농협조직 내 최고의 상이다.


그 동안 정씨는 상호금융 여신업무를 담당하며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 조합원들의 실익증대에 노력했다.


또 마케팅 주간실천과제·콕팜·NH콕뱅크 등을 추진해 사무소 수익증대 뿐만 아니라 중앙본부에서 주관한 개인 및 사무소 평가에서 창평농협이 우수농협으로 선정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정씨는 “지역농협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직분에 맡게 열심히 일한 것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 조합원의 이익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