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만 담양군이장연합회장, 장관상 표창
주민·행정 가교역할 헌신봉사, 주민 복리증진 기여
최용만 담양군이장연합회장이 주민과 행정간의 가교역할에 헌신·봉사하며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남도 이·통장연합회 워크숍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최 회장은 담양읍 백동8리(별해리 아파트) 이장과 담양군이장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주민화합과 편익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행정과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최 회장은 읍 백동리 별해리아파트 단지 내 이장으로 선출된 이후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공동주택 내 규율을 마련하고 불편사항을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는 등 훈훈한 공동체만들기의 본보기로 모범적인 이장이라는 평을 받았다.
특히 담양군 이장연합회 회장으로써 마을별 특색을 반영한 마을자치회 구성 및 읍면 주민자치회 기능을 강화해 주민 복리증진과 공동체 구현에 이바지하는 ‘주민자치활성화 조례’를 제정하는데 기여했다.
또 농촌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돕기 봉사에 적극 참여,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모습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최 회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발로 뛰고 있는 관내 이장들을 대표해 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이장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과 행정의 충실한 가교역할로 담양군 발전에 기여하고, 이장들의 권익증진과 위상정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담양읍이장단장, 담양문화원 이사, 생태도시 담양21협의회 부회장, 제18기 민주평통 자문위원회 문화예술분과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담양군주민자치연합회장과 담양읍주민자치위원장, 담양JCI 특우회장, 전라남도 궁도협회 회장과 담양총무정 사두, 담양군체육회 이사, 백천동우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