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담양군 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
2018-10-31 정재근 기자
제4회 담양군 사회복지인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19일 백진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담양관내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설립된 담양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하종삼)에서 주관한 이번 한마당 행사에는 최형식 군수와 김정오 군의장을 비롯 전남도의원, 군의원, 각 사회복지협회장, 사회복지사 등 3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남도지사상 표창으로 금성요양원 정솔씨, 신미정(담양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김선숙(청우푸드 대표)씨가 각각 담양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조혜진(성덕노인전문요양원), 손정은(메니노인전문요양원)씨가 담양군의회 의장표창을, 김민철(혜림종합복지관)씨가 전남사회복지사협의회 표창을, 최규진(마실노인주간보호센터)씨가 군사회복지사 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김현진 (기쁨원)씨가 사회복지사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이예후(다문화가족지원센터)씨가 금상, 이재권(혜림생활원)씨가 은상을 받았다.
최형식 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방안과 사회복지현장의 소리가 우리 지역복지계획에 반영되고, 도움을 받는 대상자나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건의사항 등이 사회보장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