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출신 이정철 선수,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우승

2018-11-12     추연안 기자

 

담양출신 이정철(55)선수가 국내 장애인 선수들의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파크골프 남자 개인전에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달 29일 전북 익산 일원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전남대표로 출전한 봉산면 신학리 출신 이정철 선수는 파크골프 남자 개인전 PGST1(선수부) 경기에서 1차 60타,  2차 64타 총 124타를 쳐 1위를 차지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정철 선수는 “앞으로도 열심히 연습하고 더 많은 땀을 흘려 담양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