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담양군연합회, 전국으뜸농산물 2명 입상

2018-11-12     추연안 기자


제27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 출품
 

한농연 담양군연합회(회장 전주석)가 출품한 대숲맑은 쌀과 대덕 시목단감이 ‘제27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각각 농촌진흥청장상(곡류)과 한농연 중앙회장상(과일류)을 수상했다.


한농연 중앙연합회는 지난 2~4일까지 경기도 고양농협유통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중앙회 등이 후원한 국내 최대 농산물 품평·전시회인 ‘제27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을 개최했다.


생산자 및 생산자단체가 도시소비자를 직접 찾아가 우리 농산물의 우수한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열린 으뜸농산물품평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농업경영인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330여가지 농산물이 출품됐다.


한농연담양군연합회에서는 곡류부문에 전주석씨의 대숲맑은 쌀을 출품해 농촌진흥청장상을, 과일류부문에는 김영회씨의 대덕시목 단감이 한농연 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


품평회에서는 △곡류 △과일 △채소류 △화훼 △특작 △특산품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가진 뒤 우수품질 농산물에 농식품부장관상과 한농연중앙회장상, 농촌진흥청상 등이 수여됐다.


전주석 회장은 “전국으뜸농산물 품평회를 통해 도시 소비자들에게 담양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 담양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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