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면 ‘제1회 창평면 주민총회’ 개최

2018-11-20     문인자 창평객원기자

 

창평면은 지난 13일 창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마을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창평면 주민총회’을 개최했다.


창평면주민자치회가 주최한 이번 총회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의제를 발굴, 함께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평면 주민들의 힐링댄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8년도 주민자치회 업무보고 및 ’19년도 주민자치회 사업계획 보고, 마을의제 발표 및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 ▲문화회관(대강당 포함) 및 복지회관 건립 ▲창평고등학교 정문 앞 신호체계 구축 ▲도보자를 위한 인도확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다양화 등 13건을 주요 안건으로 선정․발표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창평면 주민자치회와 논산시 연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우호 결연식을 진행해 앞으로 긴밀한 협력관계와 각종 주민자치 발전 및 행사의 성공적 개최, 보건·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참여 및 공동홍보 등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한편 창평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주민의견수렴, 의제선호도 조사, 분과별 의제 심의 등 주민총회개최를 위한 자치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