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업 인허가 및 거리제한 조례 통과를 반대 한다’

담양 축산인 생존권 사수 2차 집회

2018-11-29     김승룡 기자

관내 축산단체들이 지난 26일 담양군청 앞에서 축산인 생존권 사수를 위한 제2차 궐기대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는 담양지역 축산인들과 김명식 담양축협 조합장, 선종승 광주·전남낙농농협 조합장 등과 장성 함평 나주 등 인근 지역 축산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축산업 인허가, 거리제한 조례 통과 반대’, ‘최형식 군수 사퇴’ 등을 주장했다.


이날 농가들은 최형식 군수와의 만남을 촉구하며 상여를 들고 행진, 계란을 던지는 등 담양군과 대립각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