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양군공예인협회, 성금 500만원 기탁

2018-11-30     정재근 기자

 

(사)담양군공예인협회(이사장 허무)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역 공예인들의 뜻을 모아 담양군에 성금 5백만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 성금은 담양군공예인협회가 지난달 30일 죽녹원내 공예센터(장인각) 앞 광장에서 이웃돕기 바자회를 진행, 공예인 40명의 대나무, 도자기, 천연염색 등 공예작품을 전시판매한 수익금이다.


허무 이사장은 “담양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눠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공예인협회가 보탬이 되고 싶다” 며 “앞으로도 하루하루 노력하며 쌓아온 장인정신의 혼과 기술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