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회봉사단,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전달

2018-12-27     담양군민신문

 

 

담양우체국(국장 신동금) 소속 우정사회봉사단은 지난 13일 담양읍의 샘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선물과 기념품을 전달해 큰 기쁨과 행복을 배달해 줬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은 지역아동센터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해놓고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원하는 물품 및 정서적 지원 등 편지에 소원을 적어 우체통에 넣어두면 우체국에서 그 소원대로 아이들이 원하는 물건들을 구입해서 전달해 주는 나눔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물품지원 13명, 정서적 지원(가족나들이) 1명으로 모두 14명에게 꿈과 희망이 배달되었다.
신동금 국장은 “이번 소원우체통 뿐 아니라 우체국 작은대학, 어르신을 위한 점심제공 등 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끊임 없은 관심으로 행복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