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농협, ‘2018년 한국농‧식품유통대상’ 장려상

2018-12-28     정재근 기자

봉산농협(조합장 박요진)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 더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18년 한국 농식품유통대상에서 국내 농산물 소비확대와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 농식품유통대상은 국내 농식품의 소비확대와 유통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등을 발굴하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하는 시상이다.

봉산농협은 경제 불황에도 불구하고 유통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농산물의 판로확대 및 생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그 동안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신선 농식품인 딸기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협력 사업을 확대 하는 등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요진 조합장은 농산물의 가격안정과 소득향상을 위해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만이 정답이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농산물 생산지원에 더욱 더 힘써 농가 소득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봉산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