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장로회, 월드비젼에 장학금·성금 200만원 전달

2018-12-28     이정윤 기자

 

 

담양지역연합장로회(회장 최광원)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상황에서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과 국제 구호기구인 월드비젼에 장학금과 구호성금을 전달했다.


연합장로회 임원들은 지난 17일 담양읍교회에서 아프리카등 가난과 기아에 허덕이고 있는 어린이들을 비롯해 빈민국을 지원하는 구호단체인 월드비젼에 50만원을 전달했으며 21일 총회에서는 관내 장애인 자녀를 비롯해 생활이 어려운 초,중학교 학생 7명에게 각 20만원씩을 전달하는 등 총 2백만원을 전달했다.


최광원 회장은 “적고 보잘 것 없는 금액이지만 예수님의 사랑의 가르침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살피는 일을 위해 교회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