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애 담양시사랑회장, 전남도지사 표창

2018-12-31     추연안 기자

박성애 담양시사랑회장이 지난 14일 순천에서 열린 ‘전남 예술인의 밤’ 행사에서 지역 예술발전과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박 회장은 지난 1998년 문예사조에서 시인으로, 2007년 시조시학에서 시조시인으로 각각 등단했다.


이후 1999년 향토 무등시낭송대회에서 대상, 제8회 광주전남 아동문학인상, 제3회 우송문학회 작품상을 수상했다.


박 회장은 담양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담양예총 이사, 박씨종친회 부회장등을 맡고 있다.


박 회장은 “주위의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돼 기쁘다”면서 “다가오는 새해에도 문학인들이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창작활동에 전념해 시와 가사를 널리 보급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