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씨, 담양그라운드골프협회 초대회장 선출
2019-01-09 담양군민신문
김성수씨가 담양군 그라운드골프협회 초대회장에 선출됐다.
담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는 지난 3일 담양군체육회 회의실에서 전라남도그라운드골프협회 박노회 회장과 백상구 사무국장을 비롯해 동호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2년간 협회를 이끌 임원진을 구성했다.
임원진으로는 김성수 회장 비롯, 수석부회장에 임노봉씨, 부회장에 김성환·주순님 씨, 감사에는 인석만·황명순 씨, 사무국장에 이달성 씨 등이다.
김성수 회장은 “추성경기장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동호인들이 모여 여가생활로 그라운드골프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면서 “신입 동호인 교육을 통해서 담양군그라운드골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3년 일본에서 생활체육스포츠 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창안된 그라운드골프는 골프를 변형한 신종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나 체력소모가 적으며 규칙도 비교적 간단하여 쉽게 배울수 있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