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한우협회 김윤식 회장 취임

전국한우협회 담양군지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담양축협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최형식 군수를 비롯해 김정오 군의회 의장, 안규상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지회장, 김명식 담양축협 조합장, 설재현 전남광주한우협동조합장, 타 시군 협회 회장단,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김옥범 회장이 이임하고 제6대 김윤식(무정면 영천리)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앞으로 3년 동안 한우협회 담양군지부를 이끌어갈 김 회장은 담주초, 담양중학교, 금호고(3회)와 전남대 물리학과를 졸업했다.

김 회장은 “기해년 새해에도 한우가족과 축산인들 및 군민들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며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 앞에 놓인 축산의 현실을 감안하여 회원 상호간에 서로 단합· 협력하고 하나로 뭉쳐 군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축산가족들이 소외 받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형식 군수는 축사를 통해“축산 단체들과 함께 소득 창출에 힘쓰는 것은 물론 담양 한우의 명품화를 위해 가공 산업 발전에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