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기씨, 제20대 한농연 월산면회 회장 취임

2019-02-01     임환복 월산면객원기자

 

 

앞으로 한국농업경영인 담양군월산면회를 이끌 새 회장에 박원기(복정길)씨가 공식 취임식을 갖고 2년간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한농연담양군월산면회는 지난 22일 월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면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전주석 한농연 군연합회장을 비롯한 군 임원진, 한농연 읍·면회장단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2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박 회장을 비롯 이광호(왕산길) 수석부회장, 이옹우(도개안길) 부회장, 한상종(옥산길) 총무, 김미옥 재무, 이건상(월산길)·손기형(중방길) 감사 등 20대 임원진들은 변화하는 농촌 환경에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해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 4년 동안 월산면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철승 이임 총무에게 월산경영인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한 강만형(월산평길)씨가 한농연과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본회 모든 사업에 적극 참여해 회원들의 모범이 된 이옹우씨가 우수회원상을 수상했다.
박원기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갈수록 농업환경이 어려워져가지만 임원들의 의견과 담양군연합회와의 유기적인 협조로 회원들과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