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철씨, 백천동우회 회장 취임

2019-02-01     정재근 기자

 

관내 중학교 74년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58년생 동년배들 모임인 백천동우회 새 회장에 이원철씨가 취임했다.


백천동우회는 지난 29일 담양읍 한마음 생삼겹살 식당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회장과 함께 1년간 백천동우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은 수석부회장에 장중엽씨, 부회장에 김지석·김백호씨, 감사에 정동영·최영환씨, 총무에 김성환씨, 재무에 이원영씨 등이다.


이날 지난 1년동안 동우회 발전에 앞장서온 전양현 전 회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원철 회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동우회의 기틀을 더욱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회원들 간 우정과 화합을 바탕으로 활기찬 동우회가 되도록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