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우씨, 대사랑동우회 회장 취임

최영우(40)씨가 대사랑동우회 신임회장에 취임한다.

대사랑동우회는 오는 2월2일 담양축협회관 3층 소회의실에서 회원 및 가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새 임원진은 최 회장을 비롯 상임부회장에 박진호씨, 총무에 추연안씨, 감사에 강광현·조동룡·홍석범씨 등이다.

최 회장은 제37회 담양군선후배친선축구대회 경기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담양축구협회 심판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본 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박경원 전 회장이 공로패를 받는다.

최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더욱 화합하고 지역사회에 솔선수범하는 모범 동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사랑동우회는 관내 1979년생으로 관내 중학교 졸업생들이 주축으로 결성된 모임이며, 현재 4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