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원씨, 한농연 대덕면회장 취임

2019-02-01     정필훈 대덕면객원기자


 

 

한상원(상갈길)씨가 지난 28일 대덕면민의 집에서 한농연 임원진과 면내 기관·사회단체장,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농연 대덕면회 회장에 취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주석 한농연 담양군 연합회장을 비롯한 군 임원진, 면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한농연 읍면회장단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한상원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앞으로 2년간 대덕면회를 이끌 임원진은 한 회장을 비롯 부회장에 김종덕(하운길)·송정선(성곡길)씨, 총무에 정한조(창평현로)씨, 감사는 조문익(입석길)씨 등이다.
지난 2년 동안 대덕농업경영인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영회 이임회장에게 재직기념패와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날 한농연 및 지역 농업 발전에 앞장선 조문익 전 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상원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2년동안 고생하신 김영회 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회원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활력이 넘치는 한농연 대덕면회를 만들겠다”며 “임원회의의 의견과 임원들의 고견을 잘 수렴해 운영하고 군 연합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관내 농업경영인들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