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복지관 ‘설맞이 福나눔 잔치’열려

2019-02-18     담양군민신문

 

혜림종합복지관(관장 이종천)에서는 지난달 30일 설날을 맞아 담양지역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설맞이 복 나눔 잔치“를 열어 함께 정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담양군·광주은행의 일부지원을 받아 개최된 이번 행사는 목욕서비스, 이·미용 서비스, 전래놀이 체험을 통해 삶의 활력을 고취시키고 담양군 여성의용 소방대원, 광주서부경찰서 방범대원, 담양 도립대학생 등이 자원봉사로 함께 참여해 자원봉사자와의 만남을 통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확인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날 주 행사인 재가 장애의 동기부여 및 단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노래자랑은 애증의 강을 부른 담양읍에 거주하는 임복순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한편 혜림종합복지관에서는 해마다 명절(설날·추석)맞이 행사를 통해 재가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통해 행복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