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씨의 차녀 김나연 선수, 전국 배드민턴 대회 3위 입상
2019-03-04 정재근 기자
김형준(월산면 용흥리)씨의 차녀 김나연(광주 산월초 5) 선수가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3위에 입상했다.
김나연 선수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에서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을 제치고 당당히 개인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번 대회는 전국 49개팀, 5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어느 대회보다 열기가 뜨거웠는데 단체전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김 선수는 담양남초등학교 2학년 재학 시절 배드민턴을 처음 시작해 일취월장 실력이 늘자 배드민턴선수 육성학교인 광주산월초등학교로 전학했으며 4학년 초부터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