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락현씨, 담양새마을금고 이사장 선출

23일 제48차 정기총회…이사장·부이사장·이사 선출

2019-03-04     추연안 기자


 

 

담양새마을금고는 지난 23일 담양문화회관에서 관내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체 감사결과 보고 이후 2018년 결산보고서안 승인,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정관변경, 상근이사 선임, 임원 선출등 5건의 부의안건을 의결했다.


이사장에는 최락현 전 담양향교 전교가 무투표로 당선된 가운데 ▲부이사장에 박영복씨, ▲상근이사는 최화삼씨, ▲이사는 한만순·국문호·송경태·정윤석·김형도·김희관·송명수·김해운씨가 선출됐다. 임기는 4년.


또 새마을금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현자·박병미·이영수·박상율씨가 우수회원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관내 중고학생 12명을 선발해 46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한편 담양새마을금고는 지난해 980여억원의 자산과 3억4천4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바탕으로 회원들에게 출자배당(3%), 이용고배당으로 총 1억7천900여만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