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지역별 소득품목 선정 추진
2019-03-08 정재근 기자
지역 불균형 해소 및 주력 생산품 발굴
담양군이 읍면별 경쟁력 있는 소득품목 선정을 통해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군은 가사문학면, 대덕면 등 지역적으로 소득이 저조한 지역에 대해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이달 내 친환경농정과, 농업기술센터, 산림정원과, 친환경유통과 등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해 경쟁력 있는 소득품목 선정에 나선다.
이와 함께 읍면별 지역개발 T/F팀을 구성해 △해당 면 연령별 농업인구, 기후·토양 특성 및 지역자원 등 실태분석을 통한 재배가 쉽고 기계화가 가능한 특화 품목 발굴 △특화 재배 품목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통한 경영안전 도모 △비교우위 품목 확대 및 신규 특화품목 주민주도형으로 발굴·육성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주민간담회 및 선진지 벤치마킹 추진 등을 거쳐 6월말까지 각 읍면별 경쟁력 있는 주력품목을 선정, 지역별 소득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의 주력 생산품을 발굴·육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