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딸기 가공연구회’ 창립총회 개최
2019-03-11 정재근 기자
초대 회장에 장효순씨
담양딸기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딸기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딸기 가공연구회’가 창립됐다.
담양농업기술센터(소장 이병창)는 지난 7일 3층 회의실에서 센터관계자,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 가공연구회’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과 함께 앞으로 2년 동안 가공연구회를 이끌 초대회장에 장효순(담양읍)씨를 비롯해 부회장에 정경순(봉산), 총무 이은미(봉산), 재무 추소영(봉산), 감사 박정자(고서)씨를 선출하는 등 2019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야심찬 출발을 다짐했다.
한편, 담양딸기 가공연구회는 현재 읍면별(담양읍 5명, 봉산면 5명, 고서면 3명, 창평면 3명, 용면 1, 수북면 2명)로 19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회원 자격은 담양에 주소를 두고 담양군 농지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여성농업인들 중 가공기초교육을 수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