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군향우회, 고향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

이은성 회장 500만원 김수군 수석부회장 100만원 김정우 사무총장 100만원

2019-04-01     추연안 기자

 

재경담양군향우회 이은성 회장·김수군 수석부회장·김정우 사무총장이 담양을 찾아 고향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1일 제57차 (재)담양장학회 이사회 참석을 위해 고향을 방문한 이은성 재경담양군향우회장은 지역인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 대덕면 출신김수군 수석부회장(남해물산 대표)과 김정우 사무총장(한아름마트 대표)이 각각 100만원의 미래천년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향우회장은 2014년부터 매년 담양장학회에 5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 지금까지 총 2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변함없는 후배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인재육성에 동참한 김수군 부회장과 김정우 사무총장은 재경 향우회원들과 지역민과의 소통과 네트워크 구축에 노력하는 등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은성 회장은 “고향 인재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는 일이 없이 마음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면서 “50년동안 꿋꿋이 성장해 온 재경담양군향우회는 앞으로도 재경향우회 발전은 물론 고향발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