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결핵 예방주간 행사 운영

2019-04-01     담양군민신문

 

 

담양군 보건소는 제9회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결핵 조기퇴치를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운영했다.


결핵 예방주간 동안 지역사회 주민들의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통시장 일원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고 결핵 예방 생활수칙 등을 홍보했다.


군 보건소는 앞으로 65세 이상 어르신대상으로 결핵환자 조기발견을 위해 5월부터 읍면을 순회하며 노인 결핵 전수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우주 감염병관리담당은 “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평소 기침할 땐 옷소매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켜야 한다”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 시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