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제1회 추경 예산 377억원 확정
담양군이 2019년도 제1회 추경예산을 군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377억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추경에는 국도비 변경 등 시급하고 필수적인 경비를 우선 반영하고, 현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농업분야와 미세먼지 대응 관련예산 등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 분야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총규모는 3천905억4천400여만원으로 금년 본예산 대비 377억4천900여만원이 증액되어 10.7%가 신장됐다.
이중 일반회계는 10.8%가 신장된 3천813억2천800여만원으로, 금년 본예산 대비 373억8천300여만원이 증액됐다. 특별회계는 92억1천600여만원으로 금년 본예산 대비 3억6천500여만원을 증액 계상했다.
부분별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정책추진사업 등 27개 사업 24억여만원 ▲물놀이안전시설 설치 사업 등 8개 사업 3억6천100여만원 ▲농촌 지역 교육환경 개선사업 1천800여만원 ▲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 등 53개 사업 17억7천600여만원 ▲저소득층 미세먼지 마스크보급 사업 등 32개 사업 63억1천200여만원 ▲효문화 선양운동 전개사업 등 107개 사업 45억9천800여만원 ▲위생업소 및 식품안전관리사업 등 31개 사업 8천900여만원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등 149개 사업 66억3천300여만원 ▲다미담예술구 담빛담루 조성사업 등 7개 사업 15억8천400만원 ▲공영주기장 조성 및 유지관리 사업 등 13개 사업 31억900여만원 ▲장기미집행도시계획시설 사업 등 21개 사업 106억7천100여만원 ▲인력운영비사업 등 3개 사업 4천100여만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