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예문화연구회, 꿈다락문화학교 ‘개강’
2019-04-01 추연안 기자
11월 중순까지 운영
전통공예문화연구회(회장 김미선)가 2019년 전남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일환으로 꿈다락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창조의 숲 속, 달팽이 마을’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0일 개강식을 가진 꿈다락문화학교는 전남도와 전남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오는 11월 중순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수업은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놀이를 통해 디자인적인 요소를 찾아내고 이를 공예로 구현하는
내용으로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는 “매주 토요일 마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녀들의 심리정화와 학업 스트레스에서 오는 불안감과 긴장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미선 원장은 “지속적으로 지역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보급해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지역민과의 소통하는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김미선(010-5814-8609)원장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