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센터, 고향방문·운전면허 취득 사업 실시

2019-04-01     이정윤 기자

 

담양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박철웅)에서는 2019년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다문화센터에 따르면 오는 1일까지 ‘다문화가족 친정나들이사업’과 ‘운전면허취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친정나들이사업은 공고일로부터 최근 3년 이전 입국한 결혼 이민자로, 친정방문 경험이 3년간 없어야 신청할 수 있다. 총 6가구 이상을 선정해 가구당 최대 400만원 범위 내에서 왕복항공료를 지원하게 된다.
운전면허취득지원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며 결혼한 지 2년 이상인 결혼이민자 중 한국어의사소통이 원활하고, 취업활동의지가 있는 결혼이민자여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총 15명을 선정해 학원수강료 1회(80%)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 사업 신청 및 문의 사항은 다문화지원센터(383-365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