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길목의 아침 전경 2019-04-09 담양군민신문 봉산면에서 수북면을 가기 위해 삼지교를 건너다 보면 영산강 줄기의 오례천이 보인다. 아직 쌀쌀한 새벽, 여명이 밝아오는 오례천에서 아침을 깨우듯 힘찬 날개 짓을 시작하는 천둥오리들의 몸짓이 마치 따뜻한 4월의 희망어린 봄을 재촉하는 듯이 보인다. <사진제공 김남호 한재초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