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무정면회, 규산질비료 살포 실시

2019-04-09     이동환 · 채시원 무정객원기자

 

한농연 무정면회(회장 정송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달 28일부터 4월1일까지 면내 농가들의 일손을 돕기 위해 농가들을 대신해 토양개량제인 규산질 비료 살포작업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농경지의 지력증진과 생산력을 높이고 친환경농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트렉터를 동원, 무정 관내 전 논에 규산질비료 3만4천여포대의 살포작업을 마무리했다.


정송기 회장은 “고령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의 비중이 늘면서 3년마다 한 번씩 공급하는 토양개량제를 마을 공터와 들녘에 방치하는 사례가 많아 살포작업에 나섰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농가실익사업은 물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