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판철씨,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 전달

2019-04-22     추연안 기자

담양읍 학동리에 거주하고 있는 황판철씨가 지난 10일 최근 발생한 강원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지원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피해건물 복구비용,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씨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힘을 보탰다”며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피해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황씨는 담양읍농촌지도자회원, 담양지역발전협의회 회원, 담양군명예환경감시원, 바르게살기운동 담양읍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