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사랑상품권, 대나무축제 기간 5% 특별할인
개인 30만원 이하, 공동구매 시 무제한
2019-04-30 추연안 기자
오는 5월1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대나무축제 기간에 전통시장과 지역 상가의 활성화에 기여할 담양사랑상품권이 특별할인 판매된다.
담양군은 대나무축제 기간에 지역상품 애용 및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자 현재 2%인 담양사랑상품권을 오는 5월1일부터 6일까지 6일 동안 5%까지 대폭 할인키로 했다.
개인은 이 기간에 1만원권의 상품권을 기존 9천800원에서 300원이 더 할인된 9천500원에 구입할 수 있게 된다.
단 상품권 구입 요청서를 작성한 개인 1명이 구입할 수 있는 상품권은 1일 1회에 30만원 까지만 구입 가능하다.
기관단체 및 기업체가 공동 구매할 경우 구입 한도는 제한이 없으며, 반드시 법인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상품권은 평일에 관내 농협·축협·신협·새마을금고·광주은행에서, 휴일에는 담양체육관 앞 관광정보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담양사랑상품권 유통을 통해 지역상품 애용 및 소비촉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유통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해 지역 상권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