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2019-06-21     김종운 봉산객원기자

 

봉산면사무소(면장 김민지) 직원들이 지난 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이날 김민지 면장을 비롯한 12명의 직원들은 30도를 웃도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산면 양지리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을 도왔다.
이 날 도움을 받은 농가는 “몸도 아프고 해서 어떻게 마늘을 수확할 지 걱정이 많았는데 면사무소 직원들이 공무에 바쁜 와중에도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하며 거듭 고마움을 표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