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문학면···노인일자리 사업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봄감자로 ‘이웃사랑 실천’

2019-06-28     담양군민신문

담양 가사문학면(면장 정선미)은 지난 19일 관내 유휴지를 활용해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관내 경로당 20개소와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에 사랑을 담고 전달된 감자는 봄부터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정성을 다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이어서 그 의미가 더 컸다.

정선미 가사문학면장은 어려운 소외계층과 경로당 어르신들이 무더운 올 여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사문학면은 올해 겨울에는 노인일자리 활동을 통해 재배한 참깨와 배추로 김치를 담가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