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윤리 강령 및 편집규약 교육 실시

담양군민신문 편집국은 지난 21일 본사 회의실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 윤리 강령 및 실천요강, 편집규약 준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정재근 편집국장이 진행한 이날 교육은 현장 취재 시 지켜야할 취재기자들의 자세에 대해 설명하고 기자의 본분을 지킬 수 있도록 주문했다.

특히 기자가 취재하는 과정에서 취재원의 설명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진실규명에 어긋나지 않는 정확한 기사를 작성하도록 교육했다.

정재근 국장은 “기자들이 현장을 취재하다보면 이권문제 등 기사를 작성하기 어려운 상황에 경우를 접하게 된다”면서 “기사에는 기자의 기명이 들어가는 만큼 책임이 뒤따르게 되니 신중한 기사 작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신문은 주민들의 소리를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며 “취재과정부터 차근차근 접근해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신문은 주주가 460명이나 되는 만큼 지역 어디를 가도 우리 주주님들을 만날 수가 있으니 항상 품위유지와 함께 정론을 펴는 신문의 직원으로서 사명을 갖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언론 자유 윤리강령 ▲취재·보도 윤리강령 ▲광고 윤리강령 등 이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