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여성자원봉사회 ‘사랑의 건강반찬’ 나눔
2019-06-28 노지현 봉산객원기자
봉산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순희)는 지난 19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건강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여성자원봉사회 15명의 회원들은 열무배추김치, 장조림, 멸치볶음 등을 마련해 한부모· 장애인·독거노인가정 등 60가구를 방문해 정담을 나누며 반찬을 전달했다.
김순희 회장은 “매년 반찬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며 “이른 아침부터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해 반찬을 만들었다. 앞으로도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