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농협,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교류활동 꾸준히 추진
2019-10-30 담양군민신문
담양농협(조합장 김범진)이 2017년부터 NH투자증권(중서부본부)과 함께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활발하게 추진되어 오고 있는 도농 교류활동이 올해 3년째 무정면 영천리 용주마을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류는 올봄 마늘수확에 이어 고구마를 직접수확하고 구매하는 등 직거래 매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 어르신들의 장수사진 찍어주기 사업도 병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용주마을 부녀회원들과 마을농가 들은 맛있는 시골밥상을 준비해 서로의 정을 돈독히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은 기업 및 단체장이 농촌마을 명예 이장으로 활동하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도농간의 교류활동을 만들기 위한 범국민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