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농촌교육농장 4곳, 농촌진흥청 품질인증 획득
2019-10-30 담양군민신문
용오름자연학교·먹감촌·커피농장·가로수농원 등
관내 농촌교육농장 4곳이 올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받았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업활동이 이뤄지는 농촌의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청소년에게는 학교교육과 연계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도시민에게는 귀농·귀촌 및 힐링 체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올해 품질인증을 받은 농장은 ▲담양 용오름자연학교(김형준) ▲담양 먹감촌(정효정) ▲담양 커피농장(임영주) ▲담양 가로수농원(정안숙) 등 4곳이다.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제는 학교 교육의 눈높이에 맞는 학교 밖 교육과 농촌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농가를 육성하고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방문객을 이끌어내기 위해 매년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고 3년 주기로 재 인증을 하고 있다.
2016∼2018년까지 전남에서는 28개 교육농장이 품질인증을 받아 질 높은 교육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